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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이슈

일본 후쿠시마 원전 핵 오염수 방출의 무서운 재앙

by 그린 풍경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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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 일본이 지진으로 파손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성 핵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주기적으로 2051년까지 오염된 핵 원전수가 해저 통로를 통해서 바다로 흘러갈 것입니다. 그리고 원자력 시설로 인해 오염된 물로 구성된 방사성 혼합물은 해양 생태계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힐 것입니다.

  • 일본은 핵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처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가장 저렴한 방법을 선택해서 전 세계를 위험에 빠트리고 있습니다. 우리 세대뿐만 아니라 앞으로 몇 세대에 걸쳐서 엄청난 재앙을 가져올 일본의 행태를 막아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방사성 핵 오염수가 우리 인류에 어떠한 위험을 가져오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생태계 파괴로 이어지는 해양 대학살

 

  • 하나의 디스토피아적인 공포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사건이 지금 옆나라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방사성 핵 오염수를 바다에 버릴 경우, 오염된 물이 바다로 방류되면서 해양 생물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방사성 핵 오염수는 유기체의 DNA를 손상시켜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성장과 발달에 치명적입니다. 물고기, 플랑크톤 및 기타 작은 해양 유기체는 이러한 오염 물질을 빠르게 흡수하여 먹이 사슬을 따라 생물학적 축적을 일으키며, 이는 개별 유기체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전체 개체군과 생태계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2. 생태계 교란

 

  • 해양 생태계는 서로 연결된 종들의 복잡한 네트워크이며, 각 종은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방사성 오염물질의 범람은 정교하게 짜인 생태계의 파괴를 불러오고, 이러한 오염 물질로 인한 혼란은 생태계에 대격변의 도미노 현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특정 종들이 방사성과 오염 물질의 영향에 더 저항력이 있으면 번성할 수 있는 반면, 더 민감한 다른 종들은 쇠퇴합니다. 복잡한 생명의 그물 속에서 일어나는 이러한 격변은 돌이킬 수 없는 붕괴의 씨앗을 뿌리는데, 이는 먹이사슬 전체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쳐 잠재적으로 특정 종의 붕괴나 다른 종의 확산으로 이어집니다.

 

3. 수세기 동안 잔류하는 핵 오염

 

  • 방사성 핵 오염물을 배출할 때 가장 우려되는 측면 중 하나는 장기적인 영향입니다. 이 종말론적 방류의 가장 사악한 측면은 그것이 여러 세대가 지나도 그 고통은 끝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오랜 기간 동안 활성 상태를 유지하고 유해한 상태를 유지한다는 의미입니다.

  • 반감기가 긴 핵 폐원전수는 수세기 동안 잔류하여 영겁의 세월 동안 해양 환경을 황폐화시키는 파괴적인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출은 유전적 돌연변이, 생식 능력 저하, 암 발병으로 인한 질병에 대한 취약성 증가 등의 소름 끼치는 인류 파멸을 초래하며 돌이킬 수 없게 됩니다.

 

 

4. 우리 인체에 치명적인 위협

 

  • 방사능 오염이라는 교활한 위협은 해양 생물을 넘어 덩굴손을 뻗어 인류를 잠식합니다. 방사능으로 오염된 폐원전수가 먹이사슬에 침투함에 따라 더 큰 포식자, 즉 오염된 지역의 해산물을 섭취하는 우리 인간에게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최종 결과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암 위험에 노출되고 암 발병률이 증가하며 불임과 어린이들의 성장에 치명적이고 원인 모를 질병의 문제에 노출되어 엄청나게 위험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 아산현대병원 박현서 교수에 의하면 “후쿠시마 핵 오염수에서 가장 인체에 위험한 물질은 세슘-137(Cesium)이라는 방사성 동위원소인데, 반감기가 무려 37년으로 길어서 사람 몸에 100그램이 한번 들어가면 37년 지나야 50그램이 남고, 거기서 37년이 지나야 25그램이 남고 거기서 또 37년이 지나도 그 절반인 12.5그램이 인체에 남아서 사람이 죽을 때까지 방사선이 방출된다”라고 합니다.

  • “인체 내에서 한평생 방출되는 베타선은 그 사람의 몸 구석구석을 지속적으로 파괴하며 특히 세포 내 DNA를 파괴하여 돌연변이, 세포파괴, 암 발생을 일으킵니다. 더욱 문제 되는 것은 어린이의 생식세포 내 DNA를 파괴하여 생식기능저하, 그 후손의 기형발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가임기여성의 방사선 피폭은 생식세포 DNA를 파괴하여 기형, 불임 등 인류멸종의 지름길이며, 특히 세포분열이 활발한 젊은 인류의 생식세포는, 세포분열이 거의 없다시피 한 50대 이상 인류의 체세포에 비해 같은 양의 방사능 피폭이 되어도 수십 ~ 수만 배의 생식 세포손상을 일으킨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5. 경제적 종말

 

  • 환경 파괴의 여파는 자연의 영역을 훨씬 뛰어넘습니다. 핵 오염수의 배출로 인한 환경피해는 경제적으로도 심각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 독성으로 인한 경제적 파멸은 어업에 있어서 오염된 어획량과 소비자들의 불안과 안전에 대한 우려로 무너져 삶의 터전을 잃게 되고, 관광 산업은 한때 청정했던 해양 낙원이 무시무시한 황무지로 변하면서 쇠퇴의 길을 가게 됩니다. 또 해양 환경의 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해당 지역의 경제 활동과 고용 기회를 감소시킵니다. 이러한 경제 패러다임의 격변적인 변화는 전 세계에 황량한 그림자를 드리우게 됩니다.

 

 

결론

 

  • 원자력 발전소에서 오염된 물이 바다로 방류되면 모든 생태계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엄청난 재앙을 불러옵니다. 해양 생물뿐만 아니라 인간 건강 및 경제에 대한 잠재적 위험성은 우리의 미래를 파괴하고 수세기에 걸쳐 그 참혹한 고통을 견디며 살아가야 합니다.

  • 그러면 일본은 왜 좀 더 안전한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염된 핵 원전수를 바다에 버리는가?

  • 그것은 경제적인 이유에서 입니다. 바다에 방류하면 우리 돈으로 300억 가량 들어가지만, 땅에 봉합하고 묻으면 3조 가량의 비용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바다에 방류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 기가 막힌 것은 우리나라 현 정부는 이러한 일본의 행태에 대해 적극적인 대처보다는 일본 해산물이 아무런 해를 입히지 않는다고 국민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지금 전 세계에서 일본 해산물 수입을 전면 재검토하고 있고 또 중국은 수입 금지 조치까지 내리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현 정부만 남의 나라 일처럼 쳐다만 보고 있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힘을 합해 암흑에 휩싸인 우리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나서서 막아야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미래를 위해 우리가 계속해서 에너지원으로 원자력에 의존하기보다는 생태계 보전과 환경을 위해 지속가능한 대체 에너지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며, 지구에 살고 있는 수많은 종들을 보호하고 함께 살아가기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참여가 절실한 시점이 되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서명(유엔에 제출하는 진정 서명)

https://unallegation.kr/index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UN인권위 진정접수

민의 안전과 미래세대가 공유하는 바다를 지키기 위한 진정 서명에 동참해 주십시오.

unallegat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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