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만나는 환경발암물질 8가지

 

환경발암물질

목차

• 서론
• 1. 담배 연기
• 2. 대기 오염
• 3. 자외선(UV) 방사선
• 4. 석면
• 5. 살충제 및 제초제
• 6. 산업용 화학물질
• 7. 중금속
• 8. 방사선

 

• 환경 발암물질은 우리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입니다. 이러한 발암물질은 공기, 물, 토양, 식품 또는 심지어 소비자 제품에도 있을 수 있어요. 이런 환경 발암 물질에 노출되고 우리 몸에 축척되면 다양한 유형의 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죠.

1. 담배 연기

• 담배 연기에는 PAH(다환 방향족 탄화수소), 벤젠, 포름알데히드, 니트로사민을 비롯한 7,000가지가 넘는 화학 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중 대부분은 발암성입니다. 흡연은 다양한 암을 유발하는데 전 세계적으로 주요 사망 원인이 되며 폐암은 물론 구강암, 인후암, 식도암, 방광암, 신장암, 간암, 췌장암, 위암, 자궁경부암, 결장암, 직장암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간접흡연 노출도 발암성이 있어 비흡연자의 폐암 발병 위험을 높이고 기타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외부에서는 특히 가족끼리 모이는 공간에서의 흡연은 삼가시는게 좋습니다.

2. 대기 오염

• 미세먼지(PM), 이산화질소(NO2), 이산화황(SO2), 오존(O3),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등 대기오염물질은 자동차 배출가스, 산업활동, 화석연료 연소 등으로 인해 배출됩니다. 대기 오염에 장기간 노출되면 폐암 위험이 증가하며, 특히 오염 수준이 높은 도시 지역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대기 오염은 또한 심혈관 질환 및 호흡기 질환의 발병에 영향을 미칩니다.

3. 자외선(UV) 방사선

•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UV 방사선과 태닝 베드와 같은 인공 광원은 DNA 손상과 피부 세포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면 흑색종, 기저세포암종, 편평세포암종 등 피부암의 주요 위험 요인이 됩니다. 자외선 차단제, 보호복을 착용하고 과도한 햇빛 노출을 피하는 등의 보호 조치는 UV로 인한 피부암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석면

• 석면은 자연에서 발생하는 광물섬유의 일종으로 내열성과 내구성이 좋아 건축자재, 단열재 등으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석면 섬유를 흡입하면 폐암, 중피종(폐와 복부 내막의 암), 석면폐증(흉터가 생기는 만성 폐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석면에 대한 직업적 노출은 건설, 조선, 제조업 등 산업 종사자들에게 흔히 발생합니다.

 

5. 살충제 및 제초제

• 살충제와 제초제는 농업에서 해충, 잡초, 질병을 방제하기 위해 사용되는 화학물질입니다. 유기인산염 및 글리포세이트와 같은 일부 살충제는 보건 기관에서 발암 가능성이 있거나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되었습니다. 농업 노동자, 살충제 살포자,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개인은 살충제 노출로 인해 비호지킨 림프종, 백혈병 등의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6. 산업용 화학물질

• 벤젠, 염화비닐, 포름알데히드, 폴리염화비페닐(PCB) 등 산업 공정 및 제조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은 발암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산업용 화학물질에 대한 직업적 노출은 석유화학, 플라스틱 제조, 전자제품과 같은 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에게 중요한 관심사입니다. 산업용 화학물질에 만성적으로 노출되면 백혈병, 림프종, 간암 등의 암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7. 중금속

• 비소, 카드뮴, 크롬, 니켈 등 중금속은 산업활동, 광업, 폐기물 처리 등을 통해 수자원과 토양을 오염시킬 수 있는 자연 발생 원소입니다. 식수, 음식, 직업 환경을 통해 중금속에 만성적으로 노출되면 폐암, 간암, 방광암 등의 암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산업 현장이나 광산 지역 근처 주민과 같은 특정 인구는 중금속 노출 위험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8. 방사선

• 엑스선, 감마선, 방사성 물질 등 전리 방사선은 DNA 손상을 유발하고 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 CT 스캔 등 전리 방사선을 포함하는 의료 영상 절차는 특히 반복 노출 시 작지만 잠재적인 암 위험을 수반합니다. 원전사고, 방사성폐기물, 직업상 환경에 따른 방사선 노출은 백혈병, 갑상선암, 유방암 등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생활방식 변화, 환경 규제, 작업장 안전 조치를 통해 환경 발암물질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것이 암 위험을 줄이는 데 중요합니다. 또한, 조기 발견과 정기 검진을 통해 시기적절한 진단을 받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